최근 소비 트렌드가 현재의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중심으로 변화되면서, 각종 가족 행사도 규모는 작지만 실속을 추구하는 분위기로 변화되고 있다. 행사 장소 또한 통상적으로 진행하던 웨딩홀에서 집, 일반 뷔페, 대형 카페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소규모 행사로의 트렌드 변화는 돌잔치에서도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예비모와 만 9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1,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4%가 간소화된 돌잔치를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감과 더불어 경조사 문화에 피로감을 느끼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뷔페 브랜드 토다이가 특별 서비스와 250여 가지의 건강 메뉴를 제공하는 미니 돌잔치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토다이 관계자는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미니돌 기본 패키지’는 프리미엄 1단 돌상과 돌케익, 돌떡, 포토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냅 사진 촬영 및 가족 의상 대여 등은 할인된 가격의 옵션 형태로 추가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소규모 룸을 여러 개 열어 진행하기 때문에 인원별 크기에 맞게 돌잔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전통/현대돌상 중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30일까지 소셜 커머스 티몬을 통해 정상가 20만원에서 40%에서 할인된 1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다이 관계자는 "돌잔치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생신연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대형룸부터 소규모룸까지 다양한 크기의 공간을 보유한 토다이 매장을 통해 공간 제약 없는 생신연 행사가 가능하며, 평일 생신연 진행 시 상차림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명동점을 제외한 4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토다이 생신연은 생신상, 꽃장식, 사회자, 현수막 등의 세부 구성 요소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며, 원하는 패키지만 취사 선택해 진행 가능하다"며 “최근 실속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어 돌잔치부터 각종 가족 행사까지 맞춤형 행사가 가능한 장소가 관심을 모은다. 토다이 돌잔치, 생신연 프로그램은 토다이 뷔페 메뉴를 기반으로 퀄리티 높은 메뉴와 다양한 크기의 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