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전문브랜드 자코모(JAKOMO)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새 프리미엄 패브릭소파 전문브랜드 에싸(ESS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자코모 관계자는 "유통전문 롯데백화점과 유럽 프리미엄 패브릭이 만나 기능성 소재 프리미엄 소파 에싸 브랜드가 탄생했다"며 "에싸는 좋은 가죽과 재료를 사용하는 자코모의 세컨드 소파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프리미엄 패브릭 전문브랜드 에싸는 친환경 하이엔드 패브릭을 사용한다. 에싸 패브릭은 스페인, 이스라엘 등 유럽에서 MOU를 맺고 수입하며, 여기에 좋은 목재와 유럽 친환경접착제, 이탈리아 밴드, 고탄성폼과 항균파이버 등을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한다"고 덧붙였다.
자코모 관계자는 "에싸(ESSA) 브랜드가 사용하는 패브릭은 기능성 하이엔드 원단으로, 물만으로 일상 속 오염이 제거되는 이지클린기능, 그리고 패브릭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발수기능, 유해균과 박테리아, 진드기를 차단하는 항균 기능성 원단이며, 난연(불에 잘 타지 않는) 기능성 패브릭"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에싸 패브릭 소파는 더블 플로킹 제조방식으로 제작, 타 원단에 비해 강한 내구성을 지녀 반려동물 스크래치를 예방한다. 피부에 닿는 감촉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자코모 관계자는 "소파는 침대만큼이나 피부와 많이 접촉하는 가구여서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에싸는 혈액 잔류성 유해물질 PFC를 쓰지 않은 패브릭을 사용하며,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기관인 OECO-TEX에서 3세 소아도 안전하다는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에싸는 어린 아이들이 있거나, 민감성피부와 아토피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브릭 소파브랜드"라며 "유럽 현지 컬러감각이 반영된 패브릭은 색상이 다양하고 고급스럽다. 에싸는 오는 29일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시작으로 5월 잠실점과 6월 부산본점에서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