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현영이 전성기를 어필하는 타임을 가졌다. "상을 30개도 넘게 받았다. KBS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그 당시 모든 시상식을 다 돌아다녔다"고 운을 뗐다.
전성기 활동작품 중 베스트3를 꼽아달라고 하자 "현영이란 이름을 알린 '여걸식스', 가수로 입지를 갖추게 해준 '누나의 꿈', 연변 여자로 나왔는데 중국 배우 서기 씨와 함께한 영화 '조폭마누라3'가 기억에 남는다. 연변어와 중국어로 연기했다. 그때 감독님들이 주는 연기상을 받았다. 중국에서 영화를 본 분들이 연변 배우냐고 할 정도로 언어를 잘 소화한 케이스라고 하더라. 드라마 '패션70's'도 잊을 수 없다. 드라마 세계를 열어준 작품이다. 그렇게 10년 동안 쉼 없이 일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의 꿈' 발표를 예고했다. "어린이날에 맞춰 '엄마의 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라면서 개사한 노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