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의 희열’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시즌1을 마무리했던 토크쇼 KBS 2TV ‘대화의 희열’이 3월 2일 시즌2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대화의 희열’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 사라졌던 1인 게스트 토크쇼를 새로운 감각으로 부활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즌1에서는 코미디언 김숙, 국회의원 표창원,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 푸른 눈의 의사 인요한, 레전드 축구선수 안정환, 호통 판사 천종호,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국민MC 송해, 그리고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만났다.
돌아오는 ‘대화의 희열’ 시즌2에서는 시즌1에 이어 유희열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대화를 이끄는 MC 유희열의 능력은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힘을 갖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밀도 높은 대화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게스트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3월 2일 첫방송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