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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21일 오전 7시 기준 59.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15만 2861명이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연일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아미밤 상영회 예매를 시작으로 17일 스크린X 싱어롱 상영회와 2D 상영 예매까지 진행되며 예매 전쟁을 일으켰다.
지난 11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로 극장가를 집어삼킨 방탄소년단의 티켓 파워가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를 능가하는 흥행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