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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와 민호가 입대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가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 일정은 미정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와 민호는 입대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지난해 12월 입대한 리더 온유에 이어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예정이다.
1991년 생인 키와 민호는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올해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키는 군악대를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민호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장사리 9.15(곽경택·김태훈 감독)' 크랭크업 후 입대 할 계획이다.
키와 민호는 가수로, 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키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뺑반(한준희 감독)'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 2월에는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 민호 역시 '장사리 9.15' 촬영에 매진,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남기로 떠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