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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즈원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멤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로 구성된 그룹이다.
G마켓은 이효리, 지드래곤(GD), 빅뱅, 설현, 김희철, 워너원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는 등 빅모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아이즈원’이 ‘워너원’의 바통을 이어 받으며 G마켓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을 시작한다. 주요 팬층인 국내 10~30대 고객은 물론 해외 팬덤에게도 G마켓의 글로벌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G마켓 측은 기대했다.
최근 ‘아이즈원’은 G마켓의 2019 신년 프로모션을 알리는 광고 및 화보 촬영을 마쳤다. 현장에서는 12명의 각 멤버가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아이즈원’이 촬영한 G마켓 프로모션 광고 영상은 이달 중순, G마켓 사이트 및 SNS 채널, TV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