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리더 JR, 세븐틴 총괄리더 에스쿱스, 프리스틴 리더 나영이 2019 기해년 힘찬 각오와 새해 소망을 빌었다.
JR, 에스쿱스, 나영은 1995년생 돼지띠 동갑내기이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모두 각 그룹을 이끄는 리더다. 데뷔년도도 다르고 팀 분위기도 제각각이지만 멤버들과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같았다. JR은 완전체로 뭉치는 뉴이스트 올해 활동에 앞서 변함없는 듬직한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저희가 정말 행복한 2018년을 보냈는데요, 2019년에도 팬분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동갑내기인 돼지띠 멤버들 백호와 렌도 함께 응원했다. 백호는 "2018년에도 팬분들 덕분에 행복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2019년에는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팬분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했고, 렌은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러브들(팬클럽), 멤버들, 가족들 또 모든 분들이 올해도 건강한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주변까지 챙겼다. 세븐틴 총괄리더 에스쿱스는 "2019년에는 저희가 사랑하는 캐럿 분들(팬클럽)과 멤버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또 모두가 소망하고 원하시는 일들 다 이뤄지길 바라고, 건강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고 모두의 행복을 소망했다. 올해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하고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성과를 인정받은 세븐틴은 2019년에 한 번 더 도약을 꿈꾼다. 돼지띠 멤버 조슈아는 " 2019년에는 항상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븐틴이라는 그룹이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많은 나라에 가서 공연을 하면서 전 세계에 있는 캐럿 분들을 모두 만나보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정한 또한 "2019년에는 멤버들 그리고 캐럿 분들 모두 걱정 없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낸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또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웃을 수 있는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올 한 해도 모두 힘내세요~! 세븐틴도 화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쳤다. 프리스틴은 '위우' '위 라이크' 활동을 펼치며 데뷔 전부터 쌓은 탄탄한 실력과 내공으로 주목받았다.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유닛 활동과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더 나영은 "2019년에는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룰 수 있는 특별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고 기해년 시작을 열었다. 더불어 "그리고 프리스틴 또한 많은 분들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애교있는 하트와 함께 새해 활동을 알려 기대감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