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조성인)가 25일 크리스마스 홈경기를 맞아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KGC인삼공사는 25일 오후 3시 2018~2019시즌 SKT 5GX 프로농구 부산kt와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은 12월 한 달간 KGC인삼공사 홈경기마다 진행된 '12월 홈경기 출첵 이벤트'의 마지막 날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선수단이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뛴 여섯 경기 동안 SNS를 통한 출석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의 응모권을 추첨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25일 당일까지 참여된 응모권을 경기 종료 후 추첨하여 본인들의 실착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선 KGC인삼공사가 올 한해 하프라인 슛 및 기부천사 팡팡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이웃돕기 기금을 연고지인 안양시에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 연고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기 당일 입장관중 전원에게는 '아산 스파비스' 주중이용권을 1인 1매씩 증정하며, 라이브 밴드의 캐롤 공연도 준비하여 경기장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물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