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와 유아인이 관객들을 직접 만나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은 6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김혜수, 유아인과 함께 하는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메가토크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으로 김혜수와 유아인이 참석해 '국가부도의 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 영화 최초로 IMF를 소재로 한 '국가부도의 날'은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의 조합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명연기와 강렬한 앙상블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97년 아무도 예고하지 않았던 그날의 이야기를 담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생생한 볼거리, 현 시대에도 화두를 던지는 뜨거운 여운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처럼 관객과 언론 모두의 극찬을 받으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끌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는 메가토크를 통해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