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연맹은 27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장에서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 내셔널리그 어워드를 개최한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통합 우승(정규 리그·챔피언결정전 2연패)으로 끝난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면서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위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를 비롯해 선수 가족과 관계자들이 초청된다.
베스트11과 최우수선수(MVP)가 선정된다. 또 리그에 공헌한 선수들에게 공로패 및 후원사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올해부터 신인왕 부문과 사회공헌구단상을 신설해 신인 선수 육성과 구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 운영에 대한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8 히스토리 전시전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