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은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팬들을 위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정리할 사항이 남아있긴 하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다. 연말에서 연초로 이어지는 각종 가요 시상식에 참석한 뒤 1월 말 단독 콘서트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
19일 컴백 준비는 막바지 단계다. 워너원은 1년 반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발매를 앞두고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준비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데뷔 앨범 '1X1=1(투 비 원)'부터 프리퀄 리패키지 '1-1=0 (낫띵 위드아웃 유)'·두 번째 미니앨범 '0+1=1(아이 프로미스 유)'·스페셜 앨범 '1÷χ=1(언디바이디드)' 까지 그동안 4장의 앨범으로 좋은 성적을 냈던 워너원이 이번 앨범에서 들려준 음악과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타이틀곡은 '봄바람'이다. 13일 공개된 첫번째 티저 영상에서 '늘 내편이 되어, 날 빛나게 만들어주던 그 미소, 그 눈물'이라는 타이틀곡 일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을 차례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워너원의 컴백쇼는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Mnet '컴백쇼'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