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김주혁의 1주기 추모회가 열린다.
10일 고인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측은 일간스포츠에 "고 김주혁의 1주기 추모회가 3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인과 동료, 팬들이 모여 고인을 기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며 취재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고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지 2달 후인 12월 친지들과, '1박 2일' 팀 등 500여명이 고인이 잠든 선산과 서울 청담동 성당을 찾아 추모 미사를 열어 고인을 그리워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