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뉴이스트 W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변신했다. 캐릭터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노래로 표현했다.
뉴이스트 W는 1일 오후 6시 엔씨 소프트의 캐릭터 '스푼즈'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를 발매했다. 앞선 '더블유, 히어(W, HERE)'와 '후, 유(WHO, YOU)'의 섹시한 매력에서 반전 깜찍함을 꺼냈다.
'I Don't Care (with 스푼즈)'는 '하고 싶은 것은 일단 해보자!'라는 엉뚱한 스푼즈 캐릭터들의 느낌을 경쾌하고 통통튀는 밝은 멜로디로 표현한 노래다.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멤버들의 4인 4색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캐릭터 게임의 배경 음악과 같은 전자 사운드에 위트 넘치는 가사가 어우러졌다. 백호가 작곡에 참여했다.
멤버 전원이 쓴 노랫말은 따라부르기 쉽고 캐릭터의 엉뚱한 매력을 잘 담아내고 있다. "랩이나 해야지/ 아님 게임이나 하든지/ 아님 Spoonz & Table/ 찾아가서 아이스크림 마구 마구 먹던지"(JR) "생각대로 조금 안되면 어때/ 일단 해봐 내 맘대로"(백호) "하고싶음 해 뭐든/ 가고 싶음 가도 돼"(아론) "24Hours/ 하고싶은 것만/ 하고 다녀도 시간이 모자랄거야"(렌)
스푼즈 캐릭터는 소프트의 새로운 캐릭터 IP로 털 뿜뿜 양 '비티', 민트초코요정 '신디', 기묘한 아기용 '핑', 수줍은 전직 악마 '디아볼', 부드러운 '슬라임' 등 총 다섯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핑크와 민트 등 눈을 사로 잡는 아기자기한 색채의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다.
캐릭터 색감에 맞춰 멤버들도 핑크와 민트를 입었다. '아이 돈 케어' 뮤직비디오 속에서 뉴이스트 W의 통통 튀는 상큼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멤버들간의 호흡도 눈길을 끈다. JR과 렌의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부터 아론의 장난기를 수습하는 백호의 모습이 담겼다. 관계자는 "스푼즈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색다른 문화 콘텐츠로의 확장을 위해 '대세' 뉴이스트 W와 만나 한층 더 달콤해진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밝은 에너지와 귀여운 모습까지 다양한 컨셉트를 소화하는 뉴이스트 W의 모습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