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드라마 '시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오고야 말았네요. 오늘은 드라마 '시간' 마지막 방송을 하는 날입니다. 어제 결방으로 인해 오늘은 연속 방송 하니 끝까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시간' 최종회가 방송됨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에서) 설지현의 시간은 깊은 절망과 슬픔 속에서의 치열한 삶이었지만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용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설지현으로 살아가는 모든 시간이 저에겐 참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또 '그동안 '시간'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시간'까지 여러분의 시간에도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밤 10시 MBC에서 만나야지현'이라며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시간'은 서현과 김정현이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김정현이 드라마 중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고, 서현은 드라마를 끝까지 이끌었다. '시간'은 20일 종영.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