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이 9월6일 열렸다. 이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6회째를 맞았으며, 경제나 제조산업에서 사회의 중심축으로 변하고 있는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문화·스포츠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배우 오지호는 연기자 부분을 수상해 시상식장을 빛냈다. 최근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김선아가 연기한 안순진의 전남편 은경수 역을 완벽 소화하기도. 배우 한채영은 뷰티아이콘 부문을 수상하며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는 데뷔 이래 한결 같은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자랑하며 대표적인 한류 배우로 우뚝 섰다.
유튜브로 메이크업 스킬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이사배는 뷰티크리에이터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누구보다 완벽한 메이크업 스킬을 자랑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문화기업인상을 수상한 황성연은 ‘가장 아름다운 것은 자연스러움’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들을 연구, 개발하는 브랜드 퍼스트코스메틱의 대표다.
한편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 분야의 인물을 선정해 부문별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시상위원회, 염동실 의원실(문화체육관광위원) 주최, 에이치엘컴퍼니 주관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