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출발, 2박 3일 일정으로 단 한 번만 진행하는 모두투어의 홍콩 사이클로톤 여행은 홍콩관광청, 자전거 아카데미 전문업체인 K-velo와 공동기획한 상품으로 바다 위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릴 수 있는 행사와 함께 홍콩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자전거 전문 안내인들이 앞 뒤에서 안전하게 동행하며 50 km 구간을 달리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대회 참가 확인서 및 그에 준하는 인정서를 제출 후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홍콩 싸이클로톤 기념 져지를 지급한다.
아울러, 홍콩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홍콩 스타의 거리 관광과 빅토리아 피크 트램을 이용하여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일정이 여행객을 반긴다. 특히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빅토리아피크 트램 체험은 홍콩의 야경 감상과 더불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여행 매니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