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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랑(김지운 감독)'이 개봉 3주 만에 VOD로 출시됐다.
'인랑'은 지난 14일부터 IPTV를 비롯한 플랫폼을 통해 VOD로 안방 관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 7월 25일 개봉한 '인랑'은 8월 15일까지 89만 명 가량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흥행에 어려움을 겪으며 비교적 빨리 VOD로 출시됐다.
'인랑'은 김지운 감독과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등 톱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여러 영화 외적인 이슈와 더불어 일반 관객들의 혹평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순제작비만 약 160억원을 들인 대작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 그러나 개봉 3주 만에 100만 명을 채우지 못하고 안방으로 향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