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투유2' 배우 황정민이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팔자'를 주제로 청충과 이야기를 나눴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황정민은 근황으로 "작년에 6개월 정도 촬영한 영화 '공작'이 8월에 개봉한다. 현재 열심히 홍보 활동 중이다"며 "90년대에 있었던 안기부 스파이에 대한 얘기로, 흑금성이라는 인물에 대한 실화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정민은 '쉴 때는 뭐하느냐'는 물음에 "쉴 때가 없다"면서도 "일이 없을 때는 백수지 않나.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저는 운동 갔다가 다시 아들을 학원에 보내준다. 또 데려오고 같이 저녁을 먹고 잠을 자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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