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은 "뮤지션 8인의 일대일 배틀 ‘브레이커스’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시청하기 편한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해 고퀄리티의 음악을 더욱 많은 분들이 들을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라고 16일 밝혔다.
당초 '브레이커스' 후속으로 '프로듀스48'이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프로그램이 시간대를 이동하면서 현재 '프로듀스48'이 방송될 오후 11시대는 공석이다. 18일 편성표에 따르면 '더콜' 3회 재방송이 방영된다.
'브레이커스'는 뮤지션 8인의 일대일 배틀 포맷으로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 오른다.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관계자는 "매 경연 때마다 치열한 고민 끝에 고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들은 곡 작업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무대 연출, 의상, 안무 등 무대 전체를 아우르는 요소들을 짧은 시간 안에 완벽히 해내고 있다. 18일 방송에서 역시 또 한 번의 놀라운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