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 JTBC '상사세끼2' 캐스팅

신예 정건주가 JTBC '상사세끼2'에 캐스팅 됐다.

정건주는 극중 정규직이 되기 위해 몸부림 치는 인턴 건주를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상사세끼2'는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직장인들의 애환을 요리로 풀어낸 오피스 푸드 드라마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빡침과 힐링을 동시에 느끼는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사세끼2' 제작에 이르게 됐다.

정건주는 "예전부터 오피스물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회사 생활에 관한 조언을 구했다. 경력이 쟁쟁한 선배님들과 연기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7년째 한 여자와 연애 중인 수영강사 최웅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정건주는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까지 더해져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14일 방송을 시작하는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예능 '이옵빠몰까'에도 출연해 현실 남친 같은 매력을 뽐낸다.

'상사세끼2'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페이스북·네이버TV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