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의 새로운 기획이 시작된다.
The Arnold Fans에 따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터미네이터6'는 6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10월 중순 끝낼 예정이다. 다시 T-800 역을 하게 돼 흥분된다"고 밝혔다.
'터미네이터6'는 팀 밀러가 감독을 맡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한다.
당초 올해 초 촬영을 시작하려 했지만 캐스팅이 늦어져 여름 촬영으로 밀렸다. 현재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터미네이터6'는 '터미네이터: 심판의 날'의 직접적인 속편이다. '터미네이터3'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는 다른 스토리로 새로운 3부작을 완성한다는 계힉. 오는 2019년 6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