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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생민이 첫 전성기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생민은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생민은 "제가 어렵고 배고플 때 라디오는 큰 친구였다. 90년대 말에는 8개까지 출연했었다"며 "함께 출연했던 분들이 지금은 말할 수도 없을 만큼 대스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생민은 첫 전성기를 맞은 소감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지' 싶다"며 "(박명수 등) 형님들을 20년 넘게 곁에서 지켜봤으니 이걸 유지하면서 서서히 연예계에 자리잡아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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