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부터 워너원까지…'2017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 확정[공식]

 

'2017 MBC 가요대제전: The FAN'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31일 진행되는 '2017 MBC 가요대제전'은 'The FAN'을 주제로 2017년을 화려하게 빛낸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남자 그룹에는 B.A.P, 비투비, 엑소, 갓세븐, NCT127, 틴탑, 빅스, 워너원, 위너,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스트로, 젝스키스가 출연한다.

여자 그룹에는 에이핑크, EXID, 프리스틴, 트와이스,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우주소녀가 출연하고, 솔로에는 자이언티, 선미, 현아, 황치열이, 인디·밴드 및 스페셜 무대에는 노브레인, 볼빨간 사춘기, 신현희와 김루트, 어반자카파(가나다순) 등 총 31팀이 이름을 올렸다.

소녀시대 윤아·엑소 수호·아스트로 차은우가 MC를 맡으며 역대급 비주얼 MC 조합을 완성했다.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7 MBC 가요대제전'은 19일부터 26일까지 i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는다. 

31일 일요일 오후 8시 35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