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팬, 소속사 직원들, 후배 가수들까지 나서 박진영의 생일을 열렬하게 축하했다.
JYP 사옥에는 박진영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꾸민 현수막이 걸렸다. "한창 아이돌하고 싶은 나이 만 46세"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엔 갓세븐 멤버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박진영 모습이 담겼다. 트와이스 쯔위 다현 나연은 귀여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남겼다.
소속사 직원들도 회의 중 깜짝 파티를 열어 박진영을 놀라게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다양한 축하를 받은 박진영은 "얘들아 고마워" "회의하다 말고 깜짝 놀랐네 고마워요♡ 근데 내년엔 하기 없기...진짜 놀래서^^;;" "케잌, 식혜 그리고 무엇보다도 편지들 정말 감사해요. 맨날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라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