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파가 몰리는 여름휴가대신에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겨울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올해는 11월부터 찾아온 때이른 추위와 더불어 12월 크리스마스 연휴가 월요일로, 주말을 포함해 겨울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수 많은 휴양지 중자유여행지, 가족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괌은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도로 규칙이 한국과 유사하고, 여행 기간이 30일 미만이라면 국제면허증이 필요없어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괌 한인렌트카 업체 린든렌터카의 관계자는 "괌 자유여행객이 증가하면서 렌트카 이용고객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괌은 택시비가 비싼편에 속하고 쇼핑몰 셔틀버스를 제외하고는 따로 대중교통이 없어 렌트를 하지 않으면 불편할 수 있다. 또한,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주차비를 따로 받지 않아 운전을 할줄 안다면 괌 여행시 렌트는 필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괌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때는 의사소통과 위급 상황 해결 등의 문제로 한인렌트카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린든렌터카는 괌 현지에서 14년 동안 운영중인 린든아카데미아가 운영하는 한인렌터카 업체다. 상담부터 차량 인계까지 모두 한국인 직원이 진행하며, 이에 언어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였다.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 관광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 특징이다. 무료 픽업 서비스부터 카시트, 부스터, 아이스 박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 외에도 괌 유명 제휴식당 할인 쿠폰, 쇼핑몰 쿠폰 등을 증정한다.
현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린든렌터카와 린든돌핀크루즈를 동시 이용하면 최대 25달러 할인받을 수 있으며, 린든렌터카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하루 8달러 상당의 무제한 와이파이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