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모·김종민·빽가가 기상천외한 변신에 나선다.
김건모는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평소 좋아하던 배트맨으로 분장하고 김종민은 김건모로 빽가는 김건모의 어머니로 분장하기로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분장 후 나타난 세 사람의 도플갱어 수준 고퀄리티 분장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MC들은 '정말 닮았다' '누가 진짜 김건모 어머니인지 모르겠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나머지 세 어머니들도 '진짜 대박'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세 사람은 분장한 모습으로 과감하게 외출을 감행했다. 김건모는 자신을 애타게 찾는 누군가의 편지를 읽으며 의문의 목적지를 향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김건모가 찾아간 편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방송은 12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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