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기자협회(영기협) 주최 오픈토크 '더 보이는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내렸는데 너무 놀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제훈은 근황에 대해 "최근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해 마무리 홍보를 하고 있다"며 "근 1년동안 쉴새없이 촬영하고 달렸는데 얼마 전 추석을 맞이해서 집에서 푹 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는 2012년 영화의 전당이 오픈했을 때 개막식 사회를 봤다. 그리고 이제 온 것 같다"며 "오전에 '박열' 상영 후 GV를 통해 관객들과 먼저 만나고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