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그룹 ‘윈덤’의 대표 호텔 브랜드 ‘라마다 호텔’이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 ‘라마다 용인’을 오는 29일 오픈한다.
‘라마다 용인’은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356-6(마성로 420)에 지상 18층 규모의 숙박시설 399호실과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한 클래식 정원, 루프탑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대규모 호텔로 들어선다.
특히 ‘라마다용인호텔’의 연회장은 첨단 시스템을 갖춰 대규모 행사는 물론 소규모 모임까지 가능한 특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랜드A와 그랜드B를 합친 그랜드 볼룸은 가로 5m 세로 3m의 대형 스크린이 준비되어 있으며, 연회, 컨퍼런스, 스탠딩 형식으로 최대 인원 3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그리고 3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PDR1,PDR2룸을 보유하고 있어 소규모 회의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호텔 내부로는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 등 다양한 룸타입이 구성되어 있어 가족, 커플 단위 고객이 방문하기 좋고,연간 88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용인시 내 28개 골프장, 양지파인리조트, 지산 리조트 스키장이 인근에 있어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한국민속촌, 호암미술관, 용인자연휴양림, 백남준 아트센터 등 여러 관광지와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라마다용인호텔 관계자는 “유럽풍 정원으로 꾸며 놓은 클래식 정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지상 18층에 마련된 루프탑에서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 에버랜드의 불꽃까지 감상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라마다용인호텔은 전대 에버랜드 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시청에서 한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