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웹드라마 '마술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도원 감독, 박진영, 윤박, 닉쿤, 강윤제, 신은수, 류승수가 참석했다.
김도원 감독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가 하나의 메시지로 귀결되는 형식이다. 좋은 배우들이 모여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중간중간 코미디와 만화적인 캐릭터들의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개가 빠르다. 사전부터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멤버들간 케미가 좋다"고 강조했다.
'마술학교'는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박진영·윤박·닉쿤·강윤제)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날 오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