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발표한 2017 국세통계연보 1차에 따르면 지난 해 전체 사업자 중 부동산 임대업자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만큼 국내에서 부동산 임대업이 활황을 띄는 이유는 1%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여유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정부의 연 이은 부동산 대책들이 주택 분양시장에 집중되면서 상가와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전문가들이 꼽는 투자 1순위 ‘슈퍼블록’
그렇다면 상가와 오피스텔에 제대로 투자하려면 어디를 노려야 할까. 부동산 전문가들이 꼽는 곳은 슈퍼블록 상권이다. 이곳들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비롯한 집객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대개 지역 중심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까닭이다. 즉 랜드마크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다분한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동부산 대표 도시인 정관신도시 내 슈퍼블록 상권이 각광받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 부산도시철도 기본계획, 일광신도시 사업 같은 개발 호재들이 있는데다 상업용지 비율이 단 2.8% (※「2008. 07. 택지개발계획변경승인(국토해양부고시 제2008-301호)」기준 상업용지 비율) 밖에 되지 않아 희소성 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더해 예정된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추가 준공되면 일대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분석된다. 인근 산단과 폴리텍 대학 학생 및 임직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종사자까지 하면 상권 발달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다.
◆ 정관 신도시 중심 사거리 ‘더조은몰’ 주목… 특화 설계 및 두터운 유동인구 흡수 등
더조은몰은 정관신도시 슈퍼 블록 중에서도 중심 사거리에 위치한 상가&오피스텔이다. 약 5만㎡ 규모에 지하 7층~지상 15층로 지어진다. 이와 관련 앞서 지난 6월 24일 열린 기공식에는 더조은몰의 가치를 입증하듯 2천 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더조은몰의 5분 거리에는 12월 오픈을 앞둔 CGV와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스파&워터파크가 자리하며, 아울러 홈플러스 정관점과 생태공원도 원스톱 생활권으로 영위할 수 있다.
이 같은 입지적 장점을 살려 사방에 출입구를 개별적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됐다.
건물의 10층에는 자연공원과 휴게시설 등 힐링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으며, 복도에는 통풍, 채광,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중정형 설계를 도입했다.
246실의 오피스텔 내부에는 필수 가전이 빌트인으로 들어가 있으며, 중문 스윙도어로 단열 및 방음 기능도 강화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전 세대를 복층 구조로 구성했다. 보안을 위해 입주민 RF카드로 작동되는 엘리베이터, 층별 방범 현관, 입주민 전용 출입구 등도 세심하게 마련됐다.
10층 규모의 하단부 쇼핑몰은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상가 체류 시간을 높이는 과학적 설계까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의 주차 공간은 410여 대로 충분하다.
관계자는 “더조은몰이 부산-울산-양산을 연결하는 중심지이자 트렌디한 투자 상품으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관심 있는 분들은 분양홍보관(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 조은시티 4층)에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