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고 등 다양한 블럭을 가지고 놀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블럭방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무제한 레고 대여점 '블럭팡'이 66번째 매장인 인천구월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블럭팡은 기존의 블럭방과 블럭카페의 장점을 살리고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한 오프라인 블럭 대여 전문점으로 한 달 3만5천원의 월정액으로 약 300여 종의 레고, 세계블럭, 보드게임을 횟수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매장 내 조립 시 시간당 4,0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시간당 5,000원을 청구하는 기존 블럭방에 비해 합리적이다.
블럭팡은 4년 이상의 긴 시장조사, 사업 타당성 분석을 통해 기획, 설립된 브랜드로 다수의 특허와 독창적인 산업재산권 수립을 통해 탄생했다.
2017년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인정받으며 계약 건수 100호점을 돌파하기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초록우산이나 굿네이버스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어 앞으로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블럭팡 관계자는 "매월 신제품을 입고시켜 새로운 레고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해 지속적인 고객의 유입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29일까지 정회원을 대상으로 제2회 블럭팡 레고 사진 공모전을 개최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구월동에 66호점을 오픈한 블럭팡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창업설명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 3팀을 대상으로 소규모 상담을 진행하는 창업설명회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을 할 수 있다. 창업설명회는 블럭팡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