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로그인 과정이나 별도의 이용료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사무실 중개 서비스가 등장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신개념 사무실 중개 서비스’라는 슬로건을 내건 오피스 O4O(Online for Offline) 중개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Q)’이 바로 그 주인공.
웹이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리퍼블릭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원하는 지역의 사무실 임대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한 검색 툴을 이용해 희망지역, 예산, 지하철 도보거리 등을 설정하면 맞춤 사무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임대료, 월 고정비, NOC(순점유비용) 등 사무실을 구할 때 꼭 필요한 예산 관련 정보는 물론, 사용인원대비 화장실의 적정규모, 주차수용능력, 엘리베이터 대기시간 등 타 중개 사이트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업무 환경의 특장점까지 비교 분석해 보여주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VR사진을 통해 건물 내부 모습을 공개하는 서비스도 눈에 띈다. 리퍼블릭은 사용자들이 일일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건물의 구석구석을 실사로 살펴볼 수 있도록 건물 내부 VR 사진을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층과 층이 붙어 있는 공실 리스트업 기능, 주변 평균 시세 및 객관적인 가격 비교 기능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마음에 드는 사무실 안내문을 파일로 생성해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으며, 검색 중 눈 여겨 볼만한 건물들을 따로 체크해 두면, 해당 매물들 간의 비교 분석 자료를 자동 생성된 PDF 문서로 받아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리퍼블릭은 ‘방문신청’, ‘1:1문의’, ‘현장투어 에스코트’, ‘계약 후 문제점 케어’ 등 입주계약 전 과정에 대한 무료 책임서비스도 제공한다.
‘리퍼블릭’을 운영 중인 ㈜알이퍼블릭부동산중개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사무실 중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리퍼블릭’의 등장으로 오피스 임대∙중개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임차인에게는 최고의 사무실을, 임대인에게는 최적의 임차인을 그리고 중개인에게는 편리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줌으로써, 오피스 중개의 표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약 20개의 메이저 AMC를 대상으로 서비스 소개를 완료하며 극찬을 받은 오피스 O4O 중개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Q)은 웹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차인, 임대인, 중개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