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모기업 ㈜대명레저산업과 ㈜KB국민카드는 지난 12일(금) 서울 송파구 문정동 대명타워에서 제휴카드 운영과 마케팅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대명리조트 윤혁락 마케팅본부장과 KB국민카드 신성훈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명리조트는 양사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 새로운 마케팅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업무협약내용은 3단계로 나뉜다. 현재 ▲리조트 회원권 분양대금 카드 결제 제휴를 시행중이며 ▲대명-KB국민 제휴카드 출시와 ▲양사간 빅데이터 마케팅 활용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회원권 분양대금 카드 결제는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서비스이다. 30여년 이상 현금 결제로만 진행된 분양금 결제방식 변경을 통해 고객에게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 투명성까지 확보한다는 그림이다. 향후 대명-KB 제휴카드를 출시하면서 숙박, 레저스포츠, 여행, 상조, 웨딩등 대명그룹 주요 서비스를 신용카드와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한다. KB국민카드는 대명관련 전담 콜센터 운영과 결제, 납부 시스템구축, 홍보지원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명레저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레저에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된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양사가 협력해 새로운 레저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