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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토트넘이 안방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은 토트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리는 마지막 홈경기였다.
토트넘은 전반 6분 빅터 완야마가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4분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뽑아냈다. 맨유는 후반 26분 웨인 루니가 한 골 만회하는 데 그쳤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격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올 시즌 19골을 터뜨린 그는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에 도전 중이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