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1회는 ‘사랑이란 말보다 더 사랑할 수 있다면’으로 꾸며진다. 이중 아빠 기태영과 로희는 기 카페를 오픈해 색다른 경험을 할 예정이다.
사진 속 로희는 기 카페 앞을 지키며 앙증맞은 자태를 하고 앉아있다. 양 볼 가득 주스를 마시고 있는 로희의 모습. 아빠 기태영은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진짜 바리스타로서 손색없는 기태영의 모습은 그 맛까지 기대하게 한다. 기태영은 ”세상에서 가장 기깔나는 카페. 기 카페’”라며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세워 두고 야심 차게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하지만 기태영은 예상과 다른 주문이 계속돼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로희는 기 카페의 만능직원으로 거듭났다. 로희는 거스름돈도 척척 전해주며 아빠를 돕는 야무진 모습을 뽐내며 많은 손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그러면서도 때론 아빠를 당황하게 하는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끝없는 줄로 문전성시를 이룬 아빠 기태영과 로희의 기 카페 오픈 이야기가 담긴 ‘슈돌’ 181회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