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코로나는 지난해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해 화제가 된 신예 밴드로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Shine'을 발매했다. 'Shine'에는 총 12곡이 수록되었으며 그들의 감성으로 가득한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Shine'은 코로나만의 따듯한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로 봄처럼 따듯한 곡이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차가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문득 현실이 지쳐있을 때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코로나의 색을 완벽히 표현한 'Flower'도 더블타이틀곡으로 발매됐다. 코로나는 29일 홍대 왓에버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느 보컬 이인세, 베이스 천혜광, 드럼 최휘찬, 세션 기타리스트 장민우로 구성된 버스킹 밴드다. 지난 2013년 결성돼 꾸준한 버스킹과 자체제작으로 만들어진 데모앨범을 제작하는 등 인디밴드로서의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후 2016년 슈퍼스타K에 출연해 TOP5까지 진출, ‘제 2의 버스커 버스커’라는 호칭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