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은 지난 3월 전자화폐를 만드는 'e-키조 카드센터' 오픈에 이어 지난 12일, 영상이 담긴 스마트 명함을 만들어 보는 '스마트칩 명함 컴퍼니'를 오픈했다.
스마트 데이터 솔루션 기업 바이퍼테크와 함께 선보인 스마트칩 명함 컴퍼니는 로보틱스 연구소에 이은 미래 직업 체험관이다. 스마트칩 명함 컴퍼니에서는 명함 크리에이터가 되어 영상으로 나를 소개하는 미래의 명함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미래의 나를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한다. 이 영상을 스마트칩에 담아 명함에 부착하면 나만의 스마트 명함이 완성된다. 스마트 명함은 안드로이드폰 소유자라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에 태그해 바로 영상을 볼 수 있다. 스마트칩 명함 컴퍼니를 통해 아이들은 미래에 나를 소개하는 방법을 미리 만나며 앞으로의 디지털 생활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키자니아 서울은 신규 체험 외에 기존 체험도 대거 업그레이드했다. ▲ '소방서'는 신형 소방차와 더 리얼하게 업그레이드한 화재현장으로 안전과 리얼함을 높였으며, ▲ '응급 구조대'는 구급차를 타고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프로그램을 추가, 흥미와 현실감을 더했다. 여기에 이번에 메뉴 변경된 '도너츠 가게'를 시작으로 '바른먹거리 스쿨', '라면 연구센터' 등의 식음 체험도 새로운 메뉴와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