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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이유리 류수영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유리는 "출연했던 드라마의 시청률이 보통 20%는 다 넘었다. 데뷔 14년 만에 얻은 악역 타이틀을 버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의 키스신에 대해 "기분이 딱 나빠지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100분 토론'은 1.4%, 오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두 편 연속 편성된 SBS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11.6%, 10.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