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Mnet '프로듀스101' 출연자 장문복이 TV 출연자 화세정 1위에 올랐다.
11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발표에 따르면 tvN 금토극 '시카고 타자기'의 유아인이 드라마부문 화제성 1위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장문복이 비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랭크됐다.
드라마 부문 화제성 2위는 '시카고 타자기'의 임수정이었다. 두 주연배우가 나란히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며 작품의 화제성까지 함께 입증했다. 3위는 KBS 2TV 수목극 '추리의 여왕'의 최강희, 4위 또한 '추리의 여왕'의 권상우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JTBC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이 비 신작 중 가장 높은 순위인 5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에선 '프로듀스101' 시즌2의 영향력이 거셌다. 장문복에 이어 진행자 보아가 2위에 랭크됐다. 5위에도 심사위원 가희가 포함됐다. 3위는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6'의 보이프렌드. 4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상진이었다.
본 조사는 드라마 41편의 출연자 423명, 비드라마 182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15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