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셀레나 고메즈의 그의 새로운 연인 위켄드가 제59회 그래미 어워즈 후 애프터 파티에서 애정을 과시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날 미국 LA 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커플은 시상식 후 리한나가 개최한 애프터파티에서 재회했다.
한 목격자는 "그들은 춤을 추고 노래하며 파티를 즐겼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파티장을 떠나기 전 함께 사진을 찍었고, 같은 차 뒷자리에 나란히 탑승한 후 자리를 떴다.
이들은 지난 주말 함께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 측근은 "그들은 손을 잡고 걸었고,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오랫동안 교제해왔다. 위켄드 역시 벨라 하디드와 공개 열애했다. 그런 두 사람이 이별 후 사랑에 빠져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들은 한동안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달 셀레나 고메즈가 SNS에 위켄드의 영상과 하트 이모티콘을 애정을 드러낸 이후 공식 연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