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할리우드의 세계적인 배우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Super Bowl) 경기에서 미국을 비롯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전 세계 8억 명 이상이 시청했던 작년 제50회 슈퍼볼에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과 함께 한 광고를 선 보인 바 있는 터키항공은, 올해의 슈퍼볼 경기에서도 모건 프리먼이 등장하는 새 광고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광고는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감독으로 명성을 날린 마티아스 젠트너(Matthias Zentner)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미국 LA에서 101명의 스텝들과 10시간이 넘는 촬영으로 완성되었다. 슈퍼볼 경기를 통해 첫 전파를 탄 이 광고는 4개 대륙의 유력 매체들을 비롯 총 16개의 TV 채널에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