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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측은 원더걸스 예은 영입설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예은과 뮤지션으로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지만, 그 이상의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예은은 내달 10일 원더걸스의 디지털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JYP에서 원더걸스로 몸담았던 10년을 정리하는 소중한 싱글이다. 이번 일로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예은이 JYP와 전속 계약 만료 후 아메바컬쳐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예은과 선미는 JYP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고 결정했다. 유빈과 혜림은 재계약을 맺었다. 이에 소속 그룹 원더걸스는 활동 10년 만에 해체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