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혜이니는 작은 체구로 인해 아동복을 협찬 받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키 158cm에 몸무게 36kg. 허리 사이즈는 21인치 정도"라고 밝혔다. 혜이니는 안전벨트를 안 했는데 경고음이 안 난 사연과 "호텔 안내데스크에 '심심한데 주위에 놀 수 있는 곳이 없느냐'라고 물었는데 '키즈랜드'를 추천해줬다"고 작은 체구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또 혜이니는 "원더걸스 출신 예은, 강남 등과 함께 사모임이 있다"며 "예은이 하루는 남자친구랑 싸웠다더라. 왜 싸웠냐고 물어보니 정진운과 같이 있는데 강남이 문자를 보냈다더라. '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강남은 오해라면서 "솔직히 얘기하겠다. 정진운과 예은 열애를 알고 있었다. 들이댄 게 아니다"라며 "'예은아 보고 싶다'가 아니라 다 같이 보고 싶단 뜻이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