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MB 문성기 대표우선 처갓집양념치킨의 ‘치폴레양념치킨’ 광고가 일간스포츠 광고대상을 수상한 데 대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 치킨시장의 화두는 단연 매운 치킨이었습니다. 대형 브랜드들이 앞 다투어 저마다의 매운 치킨을 선보였고 시장은 화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갓집양념치킨은 매운맛 치킨을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양념치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맛을 개발해오고 있었으며, 그에 따른 계획이 세계의 다양한 양념을 상품화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처갓집양념치킨은 글로벌 스타셰프 에드워드 권과 함께 월드고메치킨 투어, 즉 다양한 양념의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세계 미식 여행이라는 프로젝트를 가동시킴과 동시에 그 첫 번째 제품을 중남미의 대표적인 핫소스인 치폴레소스로 정하고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마침 브라질 올림픽 시즌이 다가오고 있었고, 커뮤니케이션은 치폴레소스의 주재료라 할 수 있는 할라피뇨와 브라질의 이미지, 매운맛의 시각화에 주력하며 기획되었습니다.
거기에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벤트로 다음 미식여행지의 선정 행사를 더해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깃발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신제품인 치폴레양념치킨의 매출을 급등했고, 이벤트의 응모는 예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처갓집양념치킨의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로 선정되었고, 처갓집양념치킨의 뻔하지 않은 새로운 고메 양념의 치킨은 글로벌스타셰프 에드워드 권과 함께 또 한 번의 빅히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