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은 “광주까지 가서 ‘열강’해주고 사진 찍어주고 왔더니 인스타에 어찌 그렇게 말을 쓸까?”라며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다. 사진 캡쳐해놓았는데 차마 공개는 하지 않겠지만 그 사람이 올린 태그를 우리 애들이 봤으면 얼마나 상처받았을까”라고 속상한 속내를 드러냈다.
정종철은 전일 광주에서 열린 ‘2016년 소상공인 스타강사 교육’에 참여해 강의를 펼쳤다. 이 곳에서 만난 한 네티즌이 정종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못생김” “#패션테러리스트룩” “#지못미” 등 외모를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