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홍영주가 2016 걸그룹 댄싱퀸을 꼽았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 안무가 홍영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7년전 카라의 니콜을 댄싱퀀으로 꼽은 일'을 묻자, 홍영주가 "제가 매번 트렌드 분석을 했다. 지금은 걸그룹 멤버들이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해서 노래, 춤 등 빠지는 사람이 없다"며 운을 뗐다.
또 홍영주가 "미쓰에이 민, 소녀시대 효연, 공민지 등은 전설이라 할 정도로 뛰어나다. 그런데 2016년에는 아이오아이의 김청하 씨가 정말 잘 추더라. 앞으로 더 잘할 것 같다"며 칭찬했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사진=홍영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