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침구는 단연 여성들의 관심대상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에 따라 침구의 색감, 디자인 등에 차이를 주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영국 런던 장식예술박물관이자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빅토리아앤알버트(V&A)가 베딩 라인의 9일 한국에서 첫 론칭한다.
국내 첫 론칭과 함께 선보일 제품은 빅토리아앤알버트 뮤지엄의 베딩 라인. 클래식한 영국의 감성을 표현한 빅토리아앤알버트 뮤지엄의 베딩 라인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독점 디자인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에 선보일 이번 베딩라인은 16세기 후반의 오리지널 이탈리안 실크와 아플리케에서 영감을 받아 패턴을 적용했다”며 “소용돌이 무늬와 나뭇잎, 꽃 줄기의 대칭적인 패턴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의 미를 제품에 표현했다”고 전했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