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한 올인원 안티에이징 제품 사용하는 이혜영(왼쪽), 손호준
단계별로 여러 제품 여러 번 발라줘야 하는 스킨케어.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그것도 매일 스킨, 에센스, 에멀션, 크림, 오일 등을 챙겨 바르기 쉽지 않다. 최근 스피디한 스마트 시대에 이렇게 복잡한 스킨케어는 더욱 어울리지 않는다. 뷰티 업계에서도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한 제품에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노화방지 기능을 담은 올인원 안티에이징 제품을 속속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에 다담아 쉽고 빠르게 케어할 수 있는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

1. 보테가 베르데 '스트라오디너리아 크림' 2. 키엘 '수퍼 멀티 코렉티브 크림' 3. 헤라 옴므'블랙라인 퍼펙트 플루이드' 4.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
◆ 천연 원료 사용한 스마트한 토털 안티에이징 케어피부가 예민하고 빠른 효과에 대한 니즈가 높은 여성 소비자를 위해 뷰티 업계는 여러 천연 원료를 베이스로 한 올인원 안티에이징 제품을 내놓고 있다. 보테가 베르데는 신제품 '스트라오디너리아 크림'을 홈쇼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보테가 베르데를 유통하는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 관계자는 "이탈리아 천연 원료의 우수성과 안티에이징의 모든 기능을 한 제품에 집약시킨 50여 년의 브랜드 기술력에 고객들이 성원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트라오디너리아 크림'은 식물성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피부 나이를 잠가 주는 올인원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주름 케어를 비롯해 피부 탄력, 리프팅, 브라이트닝, 보습 등 안티에이징 모든 기능을 하나에 담은 제품이다. 주요 성분은 아쿠아필린, 아지렐린, 맥스놀리아, 아르간 오일과 아몬드 오일 복합물, 비타민E 등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생명력 강한 내추럴 성분들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키엘 '수퍼 멀티 코렉티브 크림'은 주름, 탄력, 리프팅, 피부 결, 보습 5가지 노화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하는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비치 트리 추출물, 피부 결을 유연하게 해주는 재스몬산, 보습이 뛰어난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힘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얼굴의 잔주름과 표정 주름을 개선하고 얼굴선을 또렷하게 관리해줘 '수퍼 스마트 크림'으로도 불린다. 피부 탄력 개선은 물론 매끈한 피부결과 윤기 있는 보습 능력으로 피부에 생기를 선사한다.
◆ 남성들의 귀차니즘 해소하는 올인원 제품 인기최근 외모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 남성들이 늘어나며 남성 전용 안티에이징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귀차니즘이라는 본성을 가진 남성을 달랠 수 있는 복합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헤라 옴므 '블랙라인 퍼펙트 플루이드'는 스킨, 로션, 에센스 겸용의 올인원 제품이다. 한 번에 강한 활력을 제공한다. 항산화,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원료로 근본적인 피부 활력을 부여한다. 남성 5대 피부 고민인 트러블, 모공, 건조, 피부 톤, 노화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땅 속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진귀한 블랙 트러플과 생명의 열매 아사이베리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토털 안티에이징을 구현한다.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활력 넘치는 피부를 위해 7가지 피부 케어 기능(수분, 보습, 탄력, 주름개선, 피지관리, 미백, 진정)을 에센스 한 병에 담아낸 제품이다. 특히 핵심 성분인 블루에너지™는 동해 심층수에 Pico-플랑크톤을 배양시켜 탄생한 원료로 균형 잡힌 피부 상태를 제공한다.
정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