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후 무대를 내려왔다. 두준은 "모두 팬 여러분 덕분이다.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이렇게 골든디스크 본상을 받았다"며 "날씨가 절정까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비스트도 더욱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새 앨범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빠른 시일내에 좋은 음악과 무대를 들고 나오겠다"며 "새해에는 바라는 일,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비스트는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7월 발표한 곡 '예이'는 국 내 음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인웨타이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여 전한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2016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음원 대상과 음반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0일 음원 대상의 영광은 빅뱅이 안았다. 이날 펼쳐지는 음반 부분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QTV와 네이버 V앱을 통해 국내 생중계되고, 중국 현지에서는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로 생중계된다. 특별 취재단